김수환의 공부 노하우 (2018 중등신규임용고사 합격!) > 임용고시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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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합격수기

김수환의 공부 노하우 (2018 중등신규임용고사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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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수교육 작성일18-02-28 10:59 조회2,0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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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 저는 28살 김수환이라고 합니다. 합격 지역은 경북입니다. 저는 4학년 때 임용 공부를 한 이후에 2년 간 기간제 교사를 하면서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2년 기간제 교사를 하고 나서 학교로 돌아와서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공부를 시작한 후 첫 번째 임용고시에서는 떨어졌으며, 두 번째 임용에서는 합격했습니다.

2. 공부 스타일(암기, 이해)
 - 저는 공부할 때 이해를 위주로 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공부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암기하는 것이 자신 있는지, 이해를 하는 것이 자신 있는지를 파악한 후에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부를 할 때에는 그 내용이 무엇인지, 왜 나왔는지 이해를 해야 하고 최종적으로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암기를 하여 풀어 적을 수 있어야 하므로 암기와 이해를 모두 가져가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평소에 꾸준히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이해, 암기에 대해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한 후에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이해하는 것이 암기보다는 자신이 있어서 평소에는 따로 암기하는 시간을 많이 두지 않았습니다. 스터디 하기 이전에 암기를 하였고 임용치기 전 한 두 달간만 암기하는 것에 힘을 주었습니다.

3. 연간 공부 계획

 - 저는 1년의 계획을 약 두 달씩 나누어 계획하였습니다.
  (3-4월, 5-6월, 7-8월, 9-10월, 11-12월) 이렇게 기본적으로 두 달씩 일정을 잡아서 공부를 하였는데, 청강 수업과, 인터넷 강의 시간, 스터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변화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스터디하고 강의를 듣고 하면서 공부를 해나가는 것이므로 강의, 스터디 일정에 맞게 계획을 변화시켜가면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렇게 하여 매주 한 과목씩, 두 과목씩 크게 잡아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 월 계획 이후에는 주간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 주에 해결해야 계획을 주별로 나누어서 계획하였습니다. 이러한 계획도 딱 정확하게 나누지 않고 둥글게 잡았습니다.

화~수 - 기본 이론
수~목 - 기출 분석 및 각론서
금요일 - 중요 이론 확인 및 암기
토요일 - 교육학 및 특수교육학 스터디
일요일 - 쉬는 날 (9월부터는 학교 나와서 공부하였습니다.)
월요일 - 토요일 스터디 복습

요일별로 공부할 것을 나누어 계획을 잡았으나 이것 또한 유동적으로 변화가 생기기도 하였고 계획한 내용을 다 할 때까지 공부하였고, 일찍 끝나면 일찍 끝나는 대로 늦게 끝나면 늦는 대로 공부하였습니다.

 - 주간 계획 이후에는 하루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루 계획은 저의 공부 습관에 따라서 오전에는 교육학, 오후에는 특수, 저녁에는 교육학 및 특수 복습 이런 식으로 하루에 교육학과 특수 모두를 보는 쪽으로 하여 계획을 잡았습니다.

4. 체력 및 스트레스 관리
 -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체력을 관리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매일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에 스트레칭을 자주해주고 몸을 움직여주어 근육이 뭉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자세가 바르지 않았으며 거북목이 심해 어깨와 팔, 목이 많이 뻐근하여 자주 스트레칭을 실시했으며, 쉴 때는 복도에 나와 몸을 많이 움직여 주었습니다.
 - 9월 전까지는 일주일에 한 번 휴식을 가졌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풋살, 축구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체력 관리까지 하였습니다. 자신의 취미를 가져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도 관리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운동을 따로 하지 못한다면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면 좋겠습니다.

5. 스터디
 - 저는 스터디를 계속 하였습니다. 스터디를 하게 되면 신경 쓰이는 부분도 있고 마음이 맞지 않으면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스터디를 하면서 도움 받은 것 또한 많이 있습니다. 스터디를 하게 되면 제가 모르는 부분을 아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모르는 것을 배우게 되고 듣게 되면 이해하기가 더 쉬웠습니다. 또한 제가 모르고 있던 부분을 짚어주거나 중요한 내용을 알려주어 정보공유가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 친구들이 저보다 잘할 때, 제가 못 외우거나 모르는 내용을 알고 있을 때 저의 부족함을 느끼면서 ‘저 친구들도 저만큼 하는 데 내가 이러면 안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 공부는 혼자하게 되면 게을러질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교육학 논술을 쓰고자 하였지만 스터디가 없었다면 시간을 정해서 정확하게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 혼자서도 교육학 공부, 논술 작성을 해보았지만 대충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터디를 하면서 1시간동안 정확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친구들과 돌려보면서 저의 문제점, 다른 친구들의 장점을 배워가면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스터디는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나 저 같은 경우는 도움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스터디가 맞지 않은 친구는 스터디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스터디를 하면서 오히려 열등감이나 자책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잃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스트레스만 쌓이고 역효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런 것은 자신의 공부 성향을 잘 파악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건강관리
 -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관리를 하는 것에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식사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아침, 점심, 저녁을 먹어야 하며 식사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주어야 합니다. 저희는 오랜 시간동안 앉아서 공부를 하게 되므로 몸이 시간 패턴을 익힐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을 정확한 시간에 식사를 하여 속이 저의 패턴에 알맞게 만들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식사 시간을 아무렇게나 가져간다면 속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오랜 시간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큰 영향을 미칩니다.
 - 그리고 가능하면 식사 시간에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스턴트, 라면 등 건강을 해치는 음식을 의식적으로 자제하고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용은 1년에 1번입니다. 장기간의 레이스가 진행되는 것이므로 공부를 길게 해야 하므로 평소에 꾸준히 자신의 몸을 관리해야 합니다.

7. 소감
 - 공부를 매일 매일하게 되면 많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긍정적이고 행복한 생각은 잠깐이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머릿속에 맴돌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미래가 안정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생각 하나하나가 머리와 몸 정신 모두에 관여합니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가면서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 모두가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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