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령 위덕대교수, 교육부장관상 수상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특수교육학부(학부장 박미정) 이원령 교수가 지난 5월 15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상윤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원령 교수는 2006년 3월 위덕대학교에 임용되어 2006년에 특수교육학부 내 아동발달지원센터를 창립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장애아동 부모상담을 실시하는 등 장애아동교육을 위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여 장애아동가족지원을 위해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특수교육학부 학생들에게는 교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위해 교직 인·적성 검사를 통한 교사자질 함양과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코칭도 아끼지 않았다.

2014년 9월부터 지금까지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이사를 겸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교육봉사분야로 위덕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원령 교수는 “상을 받고자 한 일들은 아니었는데 올해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계무량하고 앞으로도 특수교육학부 학생들이 바른 특수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