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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공지사항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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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6-03-29 00:00 조회6,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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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
학우 : 이    효    진

☆ 선배가 후배에게 해주고 싶은 말!

  안녕 ^ㅡ^ 초등특수교육 마스코트 05학번 이효진 이라고 해요. 대학 와서 후
배가 생기니까 나도 떨리네요. 처음 입학해서 적응 못해서 방황하던; 나의 모습
이 떠올라 가슴 아파요.ㅠᄉㅠ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다른 선배들이 해
주는
공부이야기 말고 유의사항 하나씩 해드릴게요.

  첫째, 지각이나 결석을 하면 안돼요. 특히! 전공과목이나 교양과목 중에 심학
과 실수(3번 결석하면 재수강해야 해요.) 그러니까 버스를 놓치면 일 납니다!
포항에서 택시타면 10,000원 경주는 25,000원이예요. 몇 일치 밥값이 날아가
죠. 터미널에서 막차는 8시 20분인데, 효자육교는 8시 35분이니까 포항에 사는
데, 차를 놓쳤다면 재빨리 택시타고 가서 효자육교에서 타는 것도 좋아요. 아침
에 버스 타는데 1분, 1분이 중요하잖아요.

  둘째, 선배들이나 교수님과 많이 친해지세요. 작은 모임이나 과에 관련된 활
동에 가능한 많이 참여해서 얼굴을 익히도록! 친한 선배들이 생기면 신입생으
로서는 알 수 없는 교수님, 교양과목 등등에 대한 정보와 시험기간에 특강을 받
을 수도 있고요. 가끔 밥도 사주시고 우울하다고 하면 술도 한 잔 사주시니...^
ㅡ^ 또, 봉사활동을 해보세요. 특수교육을 전공하면서도 이론에 대해선 빠삭하
면서(?) 현장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1학년 때부터 복지관
이나 여러 시설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현장에 대해 이해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
하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자격증을 따세요. 임용에서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이 있으면 가산점이 있어요. 2학년 때 부터는 전공이 많아져서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까 1학년 때 따놓는 것이 가장 좋을 거예요.

  식당이야기를 해줄게요. 인문관 식당은 라면이 맛있어요. 양은냄비에 주거든
요. 비록 예전에 계시던 라면 아주머니께서 그만 두셔서 맛이 좀 떨어지긴 했지
만. 저팔계 식당은 순두부찌개, 다해 식당은 된장비빔밥, 맥코리아는 갈비탕,
기분 좋은 날은 닭도리탕과 닭발, 저렴하게 술 한잔 하고 싶다면 손오공! 다들
메모하시고~ᄒᄒ

  그리고 과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도 중요하고, 알찬 1학년 보내세요~! 2학년
이 되면 선배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되니까요 ㅠᄉㅠ



☆ 추천하고 싶은 교양과목.

내가 좋아하는 교수님은 김향지, 권순우, 이순복, 박홍국 교수님이십니다.
교양필수인 심학과 실수, 불교와 사회, 불교와 문화, 작문과 화법, 한국사의 이
해, 등은 꼭 들으셔야 하니까 유의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심학과 실수는 출석만 잘하면 됩니다.
불교와 사회 원필성 교수님은 앞자리에서 대답 잘 하고 수업 잘 듣고 시험 잘
치는 것이 중요해요.
불교와 문화 권기현 교수님은 백지를 내면 B이상 주시지만, 컨닝 하면 F를 주
실 지도 모르니까 양심적인 행동을 하시길.
작문과 화법 박승희 교수님은 발표를 잘 시키십니다. 시험은 평소의 언어능력
이니 저도 어떻게 조언을 해야 할지.
한국사의 이해 최영태 교수님은 시험 문제를 미리 가르쳐주십니다. 그러니 다
들 빡빡하게 쓰니 미리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제 교양 선택과목에 대해 말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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