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장 환영사

                                                    특수교육학부 학회장
                                                    박    성    흠

  2006년 병술년도 어느덧 2월 달을 넘기고 있습니다. 우리 학우 여러분은 연초
에 계획하고 있었던 일들 잘 추진하고 계신지요? 신입생 여러분은 더욱 많은
꿈과 계획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저는 2006년 한 해를 위덕대
특수교육학부를 위해 투자하고자 계획했습니다. 해야 할 많은 행사들과 추진
과업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은 지금 이 신입생 여러
분을 위한 작은 책자였습니다. 저는 두 번이나 대학교 신입생의 위치에 있었습
니다. 매번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기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나의 후배들만큼은 위덕대학교에 입학해서 방황하지 않고 계획했던 일
들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나침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보잘
것 없는 글들을 엮어 보았습니다. 이 작은 책이 나올 때까지 수고해 주신 여러
교수님들과 우리 학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이렇게 작은 책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전통으로 이어지기
를 기원해 봅니다.

  선배가 된 입장에서 신입생 여러분들께 간단히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 특수교육학부에 입학하신 것은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위·특·인(위덕대학
교 특수교육 인) 여러분은 우리 학교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 되셨
으며 가장 우수한 교수님께 수업을 받게 될 것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
활 하시기 바랍니다. 교수님뿐만 아니라 여러분은 가장 우수한 선배들을 갖게
되신 겁니다. 위·특·인으로 살아가면서 지역의 여러 기관에 가시면 우리 위·
특·인이 얼마나 평판이 좋은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저는 이번 임기동안 위덕
대 특수교육학부를 알리고 봉사를 천직으로 삼은 우리들이 나아갈 길을 더 확고
히 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