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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2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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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수교육 작성일18-02-20 13:04 조회1,7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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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의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는 특수교육학부(학부장 임장현)가 2018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규모의 임용시험 합격자 배출이라고 강조했다.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는 지난 2007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11년만에 152여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특수교사 양성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위덕대학교는 전국적으로 1008여명을 모집한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경북 지역 초등 특수교사로 차민지(우신고 졸업) 학생 등 19명이 합격했다. 이중 이다은(세명고 졸업)학생은 울산 지역 수석을, 김지수(유성여고 졸업) 학생은 경북 지역 수석을, 문무성(동신고 졸업)학생은 세종 지역 차석을 각각 차지했다. 중등 특수교사로는 편수경(안강여고 졸업) 학생 등 9명이 합격했으며 이은지(영일고) 학생은 경북 지역 수석을, 이은혜(영일고) 학생은 강원 지역 수석을, 최하늘(경북여고) 학생은 충북 지역 차석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도 경북 지역 뿐 아니라 인천, 경기,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합격했다. 이번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특수교사들은 이달에 예정된 신규교사 연수 과정을 거쳐 3월부터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위덕대 특수교육학부가 이처럼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해 체계적인 특수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특수교사 임용시험을 대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위덕대 특수교육학부는 매년 지역의 특수학교인 포항 명도학교와 연계해 장애학생들에게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된 특수교사상을 정립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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