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학년 학생들이 서원지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쓰는 행사가 있었어요.
임용고시에 합력해서 모교에 선생님으로 가고 싶다는 소원
20살의 첫 시작 위덕대학교에서 뜻깊고 좋은 시간들로만 가득했으면 하는 소원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소원....
모두들 정말 예쁜 소원들을 빌었네요.

우리 특교인들의 예쁜 소원들이 빛을 발해서 3명이나 상을 탔어요.
그중에서도 1학년 황혜정 학생은 서원지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1등을 했네요.
황혜정 학생의 소원대로
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차별이 없는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그리고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는 특교인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늘 타인을 위해 기도할 줄 하는 우리 특교인들
마음이 너무나 예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