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깨달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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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수교육 작성일18-04-03 11:28 조회2,527회 댓글0건본문
중등특수교육 18B3010 김부이
나는 장애학 수업시간 중 배운 내용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게 2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는 슈퍼 장애인에 대한 내용이고 두 번째는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을 빤히 쳐다보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첫 번째로 슈퍼장애인이 인상깊었던 이유를 말하자면 슈퍼장애인이 “인간적 흥미”라는 대목과 장애인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어야만 하는가 라는 것에서 정말 허점을 찌른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슈퍼장애인이란 스티븐 호킹이나 닉부이치치,루즈벨트 대통령 등을 가르킨다.)
내가 왜 허점을 찔렸다고 느꼈냐면 나는 이때까지 장애인을 가르치는 특수교사가 되려는 목표를 가지면서 그 목표 안에서 꼭 내가 가르친 장애인이 사회에서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위의 글을 읽고나니 나는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자신의 인생이나 사회에서 무언가 얻지 못한 장애인은 무의식적으로 내가 가르친 장애인의 범주에 넣지도 않았으며 무조건 내가 가르친 장애인들은 사회에서 적응을 잘하여 성공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인식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의 깨달음을 통해 내가 특수교사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아직 갈피를 못 잡아 스스로 자기중심적으로 장애인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 역시 알게되었는데 이러한 생각 속에서 나는 대학교에서 배울 내용들을 통해 장애인을 어떻게 가르치고 또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 진지하게 항상 상황을 생각하면서 듣거나 실제로 교육봉사를 통해 실제 장애인들은 어떤 것을 목표로 교육을 받고있는지에 대해 경험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도 느꼈다.
두 번째로 인상깊었던 내용은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을 빤히 쳐다보는 행위가 올바른가,옳바르지않은가? 에 관한 내용이다.
나는 실제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에 흥미를 많이 느끼기도 했고 상대방의 얼굴을 잘 잊지 않아 비슷한 사람이 보이면 누구인가 알아내기 위해서 대체적으로 비장애인이든 장애인이든 구별없이 빤히 쳐다본 적이 많다.
하지만 그런 상황일때마다 상대방의 기분보다는 나의 궁금증을 우선시했는데 몇 년 전 어떤 어린아이가 길을 가다가 팔에 손상이 있는 신체장애인을 보고는 대놓고 신체장애인 앞에서 팔이 없다면서 자신의 부모님에게 크게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때 난 빤히 쳐다보아지는 상대의 얼굴표정을 처음으로 자세히 보았다. 그 신체 장애인의 표정은 상당히 떨떠름해 보이는 반면 어린아이라서 화를 낼 수 도 없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만약 내가 빤히 쳐다보아지는 상대가 되었다면 나는 당연히 그 아이에게 화를 냈을 것이고 나의 어느 한곳의 불리함으로 인해 이런 놀림거리가 되는 것이 너무 속상했을텐데 신체 장애인이신 그 분은 이런 일이 익숙하신 듯 이내 지나쳐 가셨다.
이후로 나는 빤히 쳐다보는 행동이 상대방의 기분이 좋든 나쁘든 간에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남을 배려하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에 장애학 교재에서 엘톤이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적대적으로 느껴지면 그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들이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거나 특히 쳐다보는 사람이 매력적인 한 여성이라면 괜찮다”라고 한 것을 보고 표정의 중요성이 상대방의 기분에 많은 영향 끼친다는 것을 느꼈기에 후에 교사로써 학생을 볼때나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누군가를 빤히 쳐다보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호기심이나 애매모호한 표정말고 확실히 미소를 먼저 비추며 쳐다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나는 장애학 수업시간 중 배운 내용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게 2가지가 있었다.
첫 번째는 슈퍼 장애인에 대한 내용이고 두 번째는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을 빤히 쳐다보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첫 번째로 슈퍼장애인이 인상깊었던 이유를 말하자면 슈퍼장애인이 “인간적 흥미”라는 대목과 장애인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어야만 하는가 라는 것에서 정말 허점을 찌른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슈퍼장애인이란 스티븐 호킹이나 닉부이치치,루즈벨트 대통령 등을 가르킨다.)
내가 왜 허점을 찔렸다고 느꼈냐면 나는 이때까지 장애인을 가르치는 특수교사가 되려는 목표를 가지면서 그 목표 안에서 꼭 내가 가르친 장애인이 사회에서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위의 글을 읽고나니 나는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자신의 인생이나 사회에서 무언가 얻지 못한 장애인은 무의식적으로 내가 가르친 장애인의 범주에 넣지도 않았으며 무조건 내가 가르친 장애인들은 사회에서 적응을 잘하여 성공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인식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의 깨달음을 통해 내가 특수교사로서 무엇을 해야할지 아직 갈피를 못 잡아 스스로 자기중심적으로 장애인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 역시 알게되었는데 이러한 생각 속에서 나는 대학교에서 배울 내용들을 통해 장애인을 어떻게 가르치고 또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 진지하게 항상 상황을 생각하면서 듣거나 실제로 교육봉사를 통해 실제 장애인들은 어떤 것을 목표로 교육을 받고있는지에 대해 경험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도 느꼈다.
두 번째로 인상깊었던 내용은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을 빤히 쳐다보는 행위가 올바른가,옳바르지않은가? 에 관한 내용이다.
나는 실제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에 흥미를 많이 느끼기도 했고 상대방의 얼굴을 잘 잊지 않아 비슷한 사람이 보이면 누구인가 알아내기 위해서 대체적으로 비장애인이든 장애인이든 구별없이 빤히 쳐다본 적이 많다.
하지만 그런 상황일때마다 상대방의 기분보다는 나의 궁금증을 우선시했는데 몇 년 전 어떤 어린아이가 길을 가다가 팔에 손상이 있는 신체장애인을 보고는 대놓고 신체장애인 앞에서 팔이 없다면서 자신의 부모님에게 크게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때 난 빤히 쳐다보아지는 상대의 얼굴표정을 처음으로 자세히 보았다. 그 신체 장애인의 표정은 상당히 떨떠름해 보이는 반면 어린아이라서 화를 낼 수 도 없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만약 내가 빤히 쳐다보아지는 상대가 되었다면 나는 당연히 그 아이에게 화를 냈을 것이고 나의 어느 한곳의 불리함으로 인해 이런 놀림거리가 되는 것이 너무 속상했을텐데 신체 장애인이신 그 분은 이런 일이 익숙하신 듯 이내 지나쳐 가셨다.
이후로 나는 빤히 쳐다보는 행동이 상대방의 기분이 좋든 나쁘든 간에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남을 배려하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에 장애학 교재에서 엘톤이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적대적으로 느껴지면 그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들이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거나 특히 쳐다보는 사람이 매력적인 한 여성이라면 괜찮다”라고 한 것을 보고 표정의 중요성이 상대방의 기분에 많은 영향 끼친다는 것을 느꼈기에 후에 교사로써 학생을 볼때나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누군가를 빤히 쳐다보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호기심이나 애매모호한 표정말고 확실히 미소를 먼저 비추며 쳐다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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