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2025학년도 초·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위덕대는 매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울산 초등 차석, 제주 중등 차석을 배출했다. 올해는 경북 초등 수석을 배출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올해 지역별 합격자는 경북 14명, 제주 3명, 충북 2명, 강원 2명, 세종 2명이다. 서울, 경기, 대구, 부산, 인천에서도 각 1명이 합격했다.

특수교육학부는 200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408명의 특수교사를 양성했다. 경북, 울산, 대구, 부산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제주에서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위덕대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임용시험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센터 실습, 학습동아리 운영, 예비-현장교사 멘토링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

합격자들은 이달 신규교사 연수를 거쳐 3월부터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한다. 위덕대학교는 특수교사 양성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더이슈(https://www.theissue.co.kr)

위덕대, 2025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 28명 합격...전국 최고 수준 입증 < 교육 < 사회 < 기사본문 - 더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