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 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 들어왔던 임용특강이지만, 내년 임용을 쳐야하는 입장인 3학년이 되고서 듣게 되니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생활 1년 반을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그 때문에 학교생활을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벌써 3학년이며 내년엔 임용을 치고 교생을 나가는 4학년이라는 것이 더 아쉬우면서도 임용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임용을 붙으신 직속 선배님들께 학교생활 팁, 임용 팁, 공부하는 방법 등을 들은 것이 정말로 영광이었고, 임용이 붙고 교사생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바쁘시고 힘드실 텐데 이렇게 저희를 위해 특강을 와주신 것이 정말로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특강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심과 약간의 자신감을 얻으면서 나도 임용에 붙게 된다면 선배님들처럼 학교에 와서 후배들에게 공부를 했던 방법, 팁들을 전해주는 특강을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