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진로 레벨업-진로 Job Go 소감문(박정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학부관리자 작성일24-08-19 09:06 조회75회 댓글0건본문
진로 Job Go 시간에 현재 특수학교에서 초등특수교사로 근무하고 계시는 선배님께서 특수교사의 하루라는 주제로 수업을 해주셨다. 교실에 와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업무 확인 및 메신저 확인과 등교 지도 등 전반적인 특수학교의 일과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특수학교를 더욱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은 특수교사는 그저 단순히 아이들을 가르치고 행정 업무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급 내에 다양한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수업을 재구성한다는 선배님의 말씀이다. 선배님의 말씀을 듣고 가까운 미래에 만나게 될 아이들을 도와주고 교육하기 위해서는 1학년인 지금부터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지닐 수 있도록 배움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전공을 공부하면서 지식을 쌓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안정된 마음을 가져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교사가 어떤 마음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하는지에 따라 아이들이 받는 영향도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외에도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