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여태까지 총 7학기동안 쉼 없이 달려왔던 시간들 이었다.
이론 공부를 하며, 짧게나마 교육봉사를 다녀오고, ING를 통한 1대1 교사를 했던 그 시간들.
그 시간들을 토대로 이제는 교생실습을 앞두고 있다.
교생실습에 앞서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나도 설레는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 이었는데, 그러한 걱정되는 마음을 현장교사로 일하고 있는 선배님들의 멘토링을 통해 많이 덜어낼 수 있었다.
멘토링 에서는 교생선생님으로서 알아가두면 좋을 꿀팁들과 조심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선배님들께서 다양한 조언들을 베풀어주셨다.
또한 현장교사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들을 소소하게 나누었는데, 그러한 이야기들을 통해  앞으로 나에게 다가올 현장교사로서의 생활이 너무나도 기다려졌다.
멘토링을 오신 선배님들께서 우리학교 학부를 졸업하신 분들이라 더욱 이야기가 잘 통했고 선배님들 께서는 우리보다 먼저 학과 및 수험생활, 그리고 현장생활을 겪으신 분들이라 그 이야기들을 들으니 마음에 더욱 와닿은 시간들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