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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시험합격수기

임용합격수기(14 초특 조주경, 2018학년도 울산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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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수교육 작성일18-02-26 09:28 조회2,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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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수기를 쓰려고 앉으니 공부해왔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저도 임용이 무엇인지도 감도 못 잡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할 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합격수기를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방법이 정답은 아니나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써보겠습니다.

1. 나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라.
임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해 중요한 것은 다양한 공부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저도 저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기까지 정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무작정 암기를 해보기도 했고, 공책을 만들거나, 마인드맵, 빈칸, 포스트잇, 녹음..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런 시도를 통해 저는 이해해야 하는 부분은 공책을 만들어 반복해서 보았고, 암기해야 하는 부분은 빈칸이나 포스트잇, 녹음을 이용했고, 마지막 점검을 할 때는 마인드맵을 활용해 공부하였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2.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아라.
 임용을 준비하면 심리적인 부담감이 커집니다. 장기간의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는 다양한 취미생활이 포함될 수도 있고 또는 옆의 친구와 이야기하거나 전화 통화하는 것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저는 임용을 준비하며 옆에 있어준 주변 사람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자신이 불안함을 많이 느끼는 성격이고 걱정이 많다면 옆에 무한 긍정의 친구를 옆에 두거나 언제든지 통화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분출할 수 있는 사람을 옆에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우선 공부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초등 임용 시험의 양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교육과정, 총론, 법... 등은 어떻게 암기를 해야 할지 막막함에 부딪쳤습니다. 정말 어떻게 외워야 할지 감도 안 잡혔습니다. 그렇지만 우선은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원문을 적었습니다. 원문을 적다 보니 손과 머리가 따로 놀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쓰는 거보다는 쓰며 빈칸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빈칸을 만들 생각을 하고 쓰니 제가 만든 빈칸은 잘 외워졌습니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우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중에 해야지 미루다 보면 시험이 다가올 때 부담으로 계속 남아 있게 됩니다.

4. 포기하지마라.
이 말은 어떤 합격 수기를 읽어도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정말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임용은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지만 학생들을 만날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내가 책임져야 할 학생들을 떠올리며 공부를 한다면 공부가 좀 더 마음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한다면 분명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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