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합격수기(14중특 이은혜, 2018학년도 강원도 수석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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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수교육 작성일18-02-26 09:30 조회2,580회 댓글0건본문
2018학년도 강원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의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드립니다. 1년 동안 공부하면서 좋은 환경, 좋은 사람들을 예비하여 주셨기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시절과 더불어 대학시절 4년을 되돌아보았을 때 도움이 되었고, 꼭 필요한 것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학과 공부’입니다. 임용시험에는 대학시절의 학점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학점관리를 소홀히 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학과 공부는 임용시험의 중요한 발판이 됩니다. 여러분이 사서 공부하고 있는 개론서 및 각론서(OO장애아교육, 특수교육공학 등과 같은 책들을 의미합니다.)들이 임용시험의 범위에 속한다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 그리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여러분의 노력과 각자의 방식들이 임용시험의 기반이 된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학과 수업, 학과 공부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의 튼튼한 첫 단추입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열심히 듣는 예비 특수교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다음으로, ‘협력’입니다. 임용시험은 많은 응시자 중 성적이 높은 사람부터 정해진 인원만이 합격할 수 있는 상대평가입니다. 그러나 내 옆의 동기까지도 경쟁자로 여기게 된다면, 합격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힘들고 고독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오직 ‘어제의 나’만을 경쟁자로 삼고 매일매일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도 지독하게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하는 책상 옆에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기,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라는 쪽지를 붙이고, 경쟁의식이 생길 때마다 쪽지를 보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고 힘이 됩니다. 모르는 것 알려주기와 같은 작은 방법부터 내가 가진 자료 공유하기, 함께 스터디 활동하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들로 주변 사람들과 다 같이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예비 특수교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이어서, ‘체력 관리’입니다. ‘공부는 체력이다.’라는 말을 지겹도록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 말을 믿지 않았었는데, 4학년으로 올라가면서부터 절실히 체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험생활 초반에는 되도록 꾸준히 운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위덕대학교 재학생이라면 5000원만 내면 학교 체육관을 4년 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 체육관을 적극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만 운동하더라도 충분합니다. 하루에 길게는 10시간, 기본적으로 5-6시간을 책상에 앉아 공부하게 될 것인데, 체력이 없다면 책상에 앉아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힘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라도 걸리게 된다면 최소 하루의 시간을 그냥 날려버리게 되는데, 수험생활 중에는 그 하루의 시간도 굉장히 아깝게 느껴집니다. 건강한 예비 특수교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R=VD’입니다. ‘Realization=Vivid Dream,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이 됩니다.’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공부도, 주변 사람들도, 체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이 시험이 합격률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합격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보다 ‘나는 붙을 거야. OO지역 선생님은 나야나!’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정말로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읽고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공부하는 책상 앞,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임용합격에 대한 저의 의지와 갈망을 구체적으로 적어두고 매일아침 그 쪽지를 보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꿈들은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꿈꾸는 예비 특수교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용시험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이 글을 찾아보고 있는 여러분은 벌써 반이나 온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종이, 글자 그리고 시험에 치여 지내다보면 어느새 흥미는 잃어가고,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단지 임용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서 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공부해나간다면, 이론이나 법 및 교육과정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필요하고, 흥미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즐겁게 수험생활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는 조금 먼저 교육현장에 나가있겠습니다. 꼭 현장에서 만납시다!
먼저, ‘학과 공부’입니다. 임용시험에는 대학시절의 학점이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학점관리를 소홀히 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학과 공부는 임용시험의 중요한 발판이 됩니다. 여러분이 사서 공부하고 있는 개론서 및 각론서(OO장애아교육, 특수교육공학 등과 같은 책들을 의미합니다.)들이 임용시험의 범위에 속한다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 그리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여러분의 노력과 각자의 방식들이 임용시험의 기반이 된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학과 수업, 학과 공부는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의 튼튼한 첫 단추입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열심히 듣는 예비 특수교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다음으로, ‘협력’입니다. 임용시험은 많은 응시자 중 성적이 높은 사람부터 정해진 인원만이 합격할 수 있는 상대평가입니다. 그러나 내 옆의 동기까지도 경쟁자로 여기게 된다면, 합격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힘들고 고독한 과정이 될 것입니다. 오직 ‘어제의 나’만을 경쟁자로 삼고 매일매일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사실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도 지독하게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하는 책상 옆에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기,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라는 쪽지를 붙이고, 경쟁의식이 생길 때마다 쪽지를 보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함께 걸어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고 힘이 됩니다. 모르는 것 알려주기와 같은 작은 방법부터 내가 가진 자료 공유하기, 함께 스터디 활동하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들로 주변 사람들과 다 같이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예비 특수교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이어서, ‘체력 관리’입니다. ‘공부는 체력이다.’라는 말을 지겹도록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 말을 믿지 않았었는데, 4학년으로 올라가면서부터 절실히 체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험생활 초반에는 되도록 꾸준히 운동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위덕대학교 재학생이라면 5000원만 내면 학교 체육관을 4년 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학교 체육관을 적극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만 운동하더라도 충분합니다. 하루에 길게는 10시간, 기본적으로 5-6시간을 책상에 앉아 공부하게 될 것인데, 체력이 없다면 책상에 앉아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이 힘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라도 걸리게 된다면 최소 하루의 시간을 그냥 날려버리게 되는데, 수험생활 중에는 그 하루의 시간도 굉장히 아깝게 느껴집니다. 건강한 예비 특수교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R=VD’입니다. ‘Realization=Vivid Dream,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이 됩니다.’라는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공부도, 주변 사람들도, 체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이 시험이 합격률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합격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보다 ‘나는 붙을 거야. OO지역 선생님은 나야나!’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정말로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를 읽고 있는 여러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공부하는 책상 앞,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임용합격에 대한 저의 의지와 갈망을 구체적으로 적어두고 매일아침 그 쪽지를 보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꿈들은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꿈꾸는 예비 특수교사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용시험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이 글을 찾아보고 있는 여러분은 벌써 반이나 온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종이, 글자 그리고 시험에 치여 지내다보면 어느새 흥미는 잃어가고,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단지 임용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특수교사가 되기 위해서 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공부해나간다면, 이론이나 법 및 교육과정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필요하고, 흥미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즐겁게 수험생활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는 조금 먼저 교육현장에 나가있겠습니다. 꼭 현장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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