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시 합격수기(14중특 이지영, 2018학년도 울산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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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수교육 작성일18-02-28 07:53 조회2,390회 댓글0건본문
합격수기를 쓰려니 과거에 선배님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경험하지 못한 부분에 막연함을 느끼던 저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렇지만 이 글이 여러분에게 임용고시에 대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학습스타일
임용고시를 위한 이론을 공부하기 이전에 자신의 학습스타일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숙한 환경 vs 생활소음이 있는 환경, 혼자 공부하는 방법 vs 스터디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초반에 자신의 학습스타일을 파악하지 못하였다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며 탐색해보는 과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전공(80/100점) vs 교육학(20/100점)
임용고시를 위해 전공과 교육학을 모두 다루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전공과 교육학의 배점이 각각 80점, 20점으로 다르다고 하여 어느 하나에 몰두하거나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공과 교육학을 모두 놓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물론 개인차나 시기에 따라 전공을, 또는 교육학을 우선 중점적으로 다룰 필요는 있습니다.
- 스터디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스터디입니다. 제 경험을 되돌아보면 스터디를 준비하는 것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에 개인적인 공부시간에 대한 고민과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주, 한 주 스터디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하고 반복하는 과정을 가질 수 있었고, 혼자 가진 자료나 지식을 다른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지식의 폭을 넓히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스터디 하는 것이 자신의 학습스타일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스터디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 기출분석
임용고시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새로운 이론 지식의 습득보다 이전에 출제된 문제를 확실히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출분석이야말로 임용고시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또한 어떠한 경우에는 수험생 모두를 당황시킬 만한 문제가 출제된다면 기출분석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출문제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다보면 자주 출제되며 중요한 부분이 파악되고,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해 vs 암기
임용고시는 이해하는 것과 암기하는 것이 모두 필요한 장기전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해한다고 하여 답안지에 감점을 최소화한 정확한 답을 적기 어렵고, 암기한다고 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답을 적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해와 암기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앞서 설명한 이해와 암기를 위해서는 반복이 중요합니다. 이는 ‘외워도 외운 것이 아니며 보았다고 본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을 두고 반복할지 결정하고 실천하는 것은 개인차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범위에 속하나 그대로 외워야만 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장특법)과 교육과정을 반복을 통해 체계적으로 암기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 장특법을 외운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9월부터 시험 치기 전까지 짝 스터디를 통해 장특법을 집중적으로 외웠습니다. 하루에 정해둔 범위를 각자 읽어보고 서로에게 외운 내용을 말하며 확인하는 인출의 과정을 계속적으로 반복하였습니다. 같은 내용을 내가 상대에게 인출하고 상대가 나에게 인출하고, 서로 동시에 인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음날 다시 만나 전달 외운 내용을 한 번 더 인출해본 것 또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 마음가짐
소위 멘탈이라고 하는 것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저 또한 소홀히 했던 부분이지만 이 또한 장기전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잘 하고 있어, 할 수 있어’라며 응원하는 것과 실천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믿어보는 것도 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글을 잘 써내려 간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 것이 이 글을 읽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끝맺겠습니다.
* 삶을 사는 데는 단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이 전혀 없다고 여기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여기는 방식이다. (아인슈타인)
- 학습스타일
임용고시를 위한 이론을 공부하기 이전에 자신의 학습스타일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숙한 환경 vs 생활소음이 있는 환경, 혼자 공부하는 방법 vs 스터디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초반에 자신의 학습스타일을 파악하지 못하였다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며 탐색해보는 과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전공(80/100점) vs 교육학(20/100점)
임용고시를 위해 전공과 교육학을 모두 다루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전공과 교육학의 배점이 각각 80점, 20점으로 다르다고 하여 어느 하나에 몰두하거나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공과 교육학을 모두 놓치지 않고 꾸준히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물론 개인차나 시기에 따라 전공을, 또는 교육학을 우선 중점적으로 다룰 필요는 있습니다.
- 스터디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스터디입니다. 제 경험을 되돌아보면 스터디를 준비하는 것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기에 개인적인 공부시간에 대한 고민과 부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주, 한 주 스터디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하고 반복하는 과정을 가질 수 있었고, 혼자 가진 자료나 지식을 다른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지식의 폭을 넓히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스터디 하는 것이 자신의 학습스타일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스터디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 기출분석
임용고시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새로운 이론 지식의 습득보다 이전에 출제된 문제를 확실히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출분석이야말로 임용고시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또한 어떠한 경우에는 수험생 모두를 당황시킬 만한 문제가 출제된다면 기출분석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출문제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다보면 자주 출제되며 중요한 부분이 파악되고,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이해 vs 암기
임용고시는 이해하는 것과 암기하는 것이 모두 필요한 장기전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이해한다고 하여 답안지에 감점을 최소화한 정확한 답을 적기 어렵고, 암기한다고 하여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답을 적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해와 암기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앞서 설명한 이해와 암기를 위해서는 반복이 중요합니다. 이는 ‘외워도 외운 것이 아니며 보았다고 본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반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을 두고 반복할지 결정하고 실천하는 것은 개인차에 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범위에 속하나 그대로 외워야만 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장특법)과 교육과정을 반복을 통해 체계적으로 암기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 장특법을 외운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9월부터 시험 치기 전까지 짝 스터디를 통해 장특법을 집중적으로 외웠습니다. 하루에 정해둔 범위를 각자 읽어보고 서로에게 외운 내용을 말하며 확인하는 인출의 과정을 계속적으로 반복하였습니다. 같은 내용을 내가 상대에게 인출하고 상대가 나에게 인출하고, 서로 동시에 인출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음날 다시 만나 전달 외운 내용을 한 번 더 인출해본 것 또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 마음가짐
소위 멘탈이라고 하는 것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저 또한 소홀히 했던 부분이지만 이 또한 장기전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잘 하고 있어, 할 수 있어’라며 응원하는 것과 실천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믿어보는 것도 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햇빛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분전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글을 잘 써내려 간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 것이 이 글을 읽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끝맺겠습니다.
* 삶을 사는 데는 단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기적이 전혀 없다고 여기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여기는 방식이다.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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