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방법

2학년: 1학년 때 배운 특수교육학 각론 책으로 각 장애 유형별 큰 틀을 암기함.

3학년: 특수교육학 인강을 듣고 복습 및 암기를 하며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잘 모르는 것을 구분함.

4학년: 장애 영역별로 내가 모르는 것을 집중적으로 암기+초과정 인강 듣기 및 복습, 기출 분석

*특수교육학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할 때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은 가볍게 읽고 넘어가고 잘 모르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로 공부하였습니다.

*초과정은 특수교육학에 비해 범위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다 외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각 과목별 수업 모형 등을 제외하고는 시험 치기 전까지 최대한 다독을 통해 눈에 익혔습니다. 시험 치기 한 달 전부터는 하루에 한 장씩 장특법을 외웠으며, 교육과정 또한 다독을 통해 익혔습니다.

*기출 분석은 한 개의 장애 영역을 다 공부한 후 그 장애 영역과 관련된 문제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기출을 분석하였습니다.

2. 시간관리방법

저는 아침잠이 너무 많아 이것을 고치려고 노력하였으나 여러 번 실패하고 아침에 일어나 공부를 하더라도 피곤하여 도서관에서 많이 잤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아침에는 계속 자고 점심시간인 1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공부를 하였습니다. 남들보다 늦은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지만 깨어있는 시간 동안은 최대한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3. 스터디

저는 짝 스터디를 통해 서로 문답하는 형식으로 특수교육학을 인출하고, 서브 노트를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했습니다. 초과정은 따로 스터디를 하지 않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다독을 많이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3명에서 점자 스터디를 하였으며, 정해진 요일 및 시간마다 단톡방에 점자를 올리고 서로 풀어보며 잘못 찍은 점자를 알려주는 방법으로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점자를 찍을 때는 점자 일람표를 참고하여 자음, 모음부터 문장부호까지 순차적으로 암기하였습니다.

4. 스트레스 해소법

저는 공부하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보다는 아침잠이 많아 아침에 못 일어나는 저의 모습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는 자고 점심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끔 도서관이 질릴 때쯤 스터디 카페같이 학교가 아닌 외부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통해 기분을 환기했습니다.

5. 하고 싶은 말

교사가 돼서 내가 좋아하는 아이들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때까지 노력했던 것을 배로 돌려받는 기분이 들어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 당장 힘들어도 교사가 되어있는 자신의 모습과 만날 아이들의 모습을 계속 생각하시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꼭 확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