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특수교육전공 19학번 김민정입니다. 저는 세 번의 도전 끝에 합격하였습니다. 초수 때는 1차 불 합격이었고, 재수 때는 1차 합격, 최종 불합격이었고, 삼수 때는 드디어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스스로 공부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며, 능동적인 편이라 3년 동안 학생성공학습관(구.기원정사)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학생성공학습관은 아침저녁으로 출석 제도가 있어 어쩔 수 없이 공부하러 갔어야 했으며, 스터디를 하거나 모르는 것이 있을 땐 바로 물어 볼 수 있는 선배들이나 동기들이 있어 저에겐 좋은 공부 환경이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그에 맞는 공부 환경을 찾아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수 암기사항 

1) 장특법 & 총론 상반기부터 매일 짝스터디를 했으며, 처음에는 빈칸이 적은 문제를 활용했고 점차 빈칸 수를 늘려나갔으며 하반기에 는 통암기를 했습니다. 장특법은 빈칸 문제를 활용하다가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와 관련된 법 문장을 통암기 했습 니다. 총론도 마찬가지로 빈칸 문제를 활용하다가 하반기에는 키워드별로 통암기를 했습니다. 

2) 초과정 역량 & 모형 하반기부터 매일 짝스터디를 했으며, 모형 양에 따라 하루에 1~2과목씩 진행했습니다. 

3) 점자 & 지문자 상반기부터 시험 직전까지 4~5명 정도 밴드 스터디를 했으며, 당번을 정해 문제를 만들어 올리면 다른 사람들이 풀어 서 답을 올리고 문제를 만든 사람이 피드백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4) AAIDD & UDL & 웹 접근성 혼자 빈칸 채우기 및 쓰면서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 외 생활 

1) 규칙적인 생활 

학생성공학습관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출석을 위해서는 아침에 무조건 9시까지 학교에 가야해서 자연스럽게 규칙적 인 생활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도 친구들과 시간을 정해서 먹는 생활을 했습니다. 자신만의 하루 계획표를 세워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주어진 환경에서의 생활 즐기기 

저는 학생성공학습관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갇혀있다는 생각보다는 그 안에서의 생활을 즐기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 니다. 방에서 방울토마토를 키우거나 친구들과 맛있는 것을 사와서 먹는 등 소소한 것이지만 즐겁게 생활했습니다. 

3) 건강 관리 

공부를 하면서 체력 관리는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 운동장에 가서 산책을 하며 스터디를 하거나 체육관에 가서 배드민턴을 치는 등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려고 했습니다. 

전하고 싶은 한마디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울고 싶을 때는 시원하게 울자. 졸릴 때는 참지 말고 20분만 자자. 꾸준히 반복하자.” 그냥 반복적으로 꾸준히 간절하게 하다보면 특수교사가 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그랬 듯이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파이팅!!

* 자세한 내용은 첨부 파일 꼭 확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