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총장 장익)가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와 창업교육센터 공동주관으로 제7회 위덕대학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전체 21개팀 56명이 참가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최종 발표에 19개팀이 진출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상 6개 팀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브라흐마’, 우수상에는 ‘UPLIGHT2’, ‘H&D’, ‘맨딩’팀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팀은 오는 11월 16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제7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출전기회를 얻게 되며 시제품개발비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박진기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발현시키려는 열의가 높다는 것을 느꼈다. 학생들이 창업교육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을 배양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