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교육은 학령기 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전생애를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의 지원에도 특수교육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학생들에게 개별화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도록 실습지도를 하고, 대형마트나 영화관 등 여러 시설들을 함께 이용해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실시하거나 장애인 서비스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장애인의 전반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애인의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주간보호시설 등의 복지시설에 취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