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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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수교육 작성일17-04-25 07:50 조회4,162회 댓글0건본문
* 다음은 중특 17 새내기 이규리양의 장애학 log입니다. ^^
점자의 소중함
중등특수교육과 17***** 이규리
양주경찰서가 시각장애 청소년에 대한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점자책을 제작했다.
노순형 경장은 “학교 순찰 중 시각장애때문에 두꺼운 안경을 쓴 저학년 학생이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것을 보고 돕고 싶어 점자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점자책 ‘어울림’을 통해 상대적 치안약자인 시각장애 학생의 인권이 보호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 양주시지회 현대옥 지회장은“경찰업무와 관련해 평생 처음으로 안내서를 받아봤다. ‘사회적 약자인 우리도 보호를 받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m.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52965#cb
저는 점자가 장애인들에게 단순히 안내를 해주고 글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용도로만 쓰인다고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점자책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내가 생각했던 용도들과 다른 용도로도 점자책을 만들 수 있구나 하고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이런 책을 만들 생각을 하신 노순형 경장님의 따뜻한 마음에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 때문에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했다는 기사의 학생은 제가 초등학생일 때 같은 반이었던 장애인 친구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그 친구는 지적장애였기 때문에 말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미흡했었고 행동 하나하나도 많이 어설펐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같은 반 남자애들에게 많은 놀림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했었습니다. 그때는 남자애들이 장애인 친구를 놀리는 것을 말리지 못했었었는데 말리지 못했던 제 행동을 반성하게 되면서 나중에 이러한 괴롭힘이 눈앞에서 보인다면 말릴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아직 점자를 그냥 보기만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만져보기만 했지 점자의 내용을 알려고 해본 적도 없었고 더군다나 점자를 아직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보고 점자가 장애인들에게 여러 방면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점자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점자를 읽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게 됬습니다. 그리고 특수교사가 되어 나중에 여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가르칠 때 그 중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이 있다면 이런 학생을 위해서라도 점자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돼서 점자를 배울 수 있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공부하고 싶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 이에 대한 학우들의 반응도 살펴보았습니다.
- 17중특 정준호
저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점자를 수없이도 많이 봤지만, 점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 특수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무심코 보기만 했다는 사실에 자괴감이 듭니다. 그래서 방학기간중 점자를 기초정도만 배우려고 하는데, 정말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에 점자가 생겨서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게 세상을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중특17 이윤영
저 또한 엘레베이터를 탈 때 점자를 많이 접했지만 '이게 점자구나' 생각만 했을 뿐 점자에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규리의 로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점자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듯이 저 또한 기본적인 점자라도 배워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17중특 정유진
글자 밑에 있는 점자를 봐도 관심을 가지는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저도 점자를 배워 시각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수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17중특 김은지
점자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없어서 그리고 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게 일상이였지만 규리의 로그를 보고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점자에 대해 알려는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점자의 소중함
중등특수교육과 17***** 이규리
양주경찰서가 시각장애 청소년에 대한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점자책을 제작했다.
노순형 경장은 “학교 순찰 중 시각장애때문에 두꺼운 안경을 쓴 저학년 학생이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 것을 보고 돕고 싶어 점자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점자책 ‘어울림’을 통해 상대적 치안약자인 시각장애 학생의 인권이 보호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시각장애인연합회 양주시지회 현대옥 지회장은“경찰업무와 관련해 평생 처음으로 안내서를 받아봤다. ‘사회적 약자인 우리도 보호를 받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m.joongbo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52965#cb
저는 점자가 장애인들에게 단순히 안내를 해주고 글을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용도로만 쓰인다고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점자책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내가 생각했던 용도들과 다른 용도로도 점자책을 만들 수 있구나 하고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이런 책을 만들 생각을 하신 노순형 경장님의 따뜻한 마음에도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각장애 때문에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했다는 기사의 학생은 제가 초등학생일 때 같은 반이었던 장애인 친구를 떠오르게 했습니다. 그 친구는 지적장애였기 때문에 말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미흡했었고 행동 하나하나도 많이 어설펐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같은 반 남자애들에게 많은 놀림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했었습니다. 그때는 남자애들이 장애인 친구를 놀리는 것을 말리지 못했었었는데 말리지 못했던 제 행동을 반성하게 되면서 나중에 이러한 괴롭힘이 눈앞에서 보인다면 말릴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아직 점자를 그냥 보기만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만져보기만 했지 점자의 내용을 알려고 해본 적도 없었고 더군다나 점자를 아직 읽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보고 점자가 장애인들에게 여러 방면으로 큰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점자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점자를 읽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게 됬습니다. 그리고 특수교사가 되어 나중에 여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가르칠 때 그 중에서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이 있다면 이런 학생을 위해서라도 점자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돼서 점자를 배울 수 있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공부하고 싶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 이에 대한 학우들의 반응도 살펴보았습니다.
- 17중특 정준호
저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점자를 수없이도 많이 봤지만, 점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 특수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무심코 보기만 했다는 사실에 자괴감이 듭니다. 그래서 방학기간중 점자를 기초정도만 배우려고 하는데, 정말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에 점자가 생겨서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게 세상을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중특17 이윤영
저 또한 엘레베이터를 탈 때 점자를 많이 접했지만 '이게 점자구나' 생각만 했을 뿐 점자에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규리의 로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점자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듯이 저 또한 기본적인 점자라도 배워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게되었습니다.
-17중특 정유진
글자 밑에 있는 점자를 봐도 관심을 가지는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저도 점자를 배워 시각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수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17중특 김은지
점자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없어서 그리고 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는게 일상이였지만 규리의 로그를 보고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점자에 대해 알려는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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