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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이야기

자본주의가 가져온 장애인의 불편과 해소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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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특수교육 작성일18-04-05 09:08 조회2,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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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가져온 장애인의 불편과 해소방안>

중등특수교육전공 18B3009 이정현

자본주의가 낳은 정경학적 결과물로는 장애가 계급화가 되어버린다는 특성이 있다. 이는 곧 장애인들이 사회에서의 경제활동에 참여가 어려워짐으로써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 사이의 금전적 격차를 초래하게 되고, 이것은 곧 우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도태되어 다른 사람들보다 비교적 낮은 사회적 지위나 계급을 형성하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이것에 더하여 장애인들은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에 참여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중들의 편견에 휩싸여 같은 빈곤한 사람들이라도 장애인들은 빈곤으로부터 탈출이 어렵다고 여겨지고 이는 장애인들이 계속 가난에 머물러있을 수밖에 없는 핵심적인 이유로 작용한다. 또한 빈곤한 사람들은 의료적 치료를 받을 돈이 부족하거나 가난으로 인한 질병이나 다른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빈곤과 가난은 장애와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한 쪽에서는 장애가 가난과 빈곤을 더욱 심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가난과 빈곤이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굴레 속에서 장애인은 가난과 빈곤을 벗어날 수 없고, 그 가난과 빈곤 속에서도 더욱 낮은 계급에 위치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런 패턴을 깨기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본다. 어떠한 국가에서는 국가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때 정부는 장애에 대한 정의와 범위를 임의로 축소하여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의 수준과 질을 낮추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장애가 자본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장애인은 경제활동이나 노동활동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사실이 이것을 뒷바침해준다. 장애인들도 한 나라의 엄연한 국민이고 대부분이 다 사회에서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장애인들마다 적합한 노동환경을 제공하여 기업체와 협력하여 장애인들을 채용하면 기업체도 인력난에 시달리지 않고 사람을 뽑아서 좋고, 장애인들도 경제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난과 빈곤에 매여 살지 않아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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